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가지 이상씩은 꼭 섭취하는것이 바로 영양제 인데요~!
하지만 영양제를 아무렇게나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 영양제를 잘못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나 내 몸을 더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영양제를 어떻게 섭취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제는아무거나 먹어도 되나? 영양제 먹을 때 주의사항
비타민이나 미네랄 제품하고 또 뭐 다른 영양제 제품을 중복적으로 많이 드실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가장 흔히 많이 먹는 비타민은 바로 종합 비타민 일텐데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종합 비타민 형태로 먹는게 좋다!라고 하는반면 나에게 부족한 비타민만 따로 골라서 단일 비타민 형태로 먹는게 좋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둘다 틀린이야기도 아니며 맞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만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단일 비타민제보단 종합비타민을 추천하는데 우리 몸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항상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잘 넣어주는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합비타민 형태로 드시는걸 권장을 하고있습니다.
단일 비타민만 드시는걸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에 부족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얼마나 부족한지 어떻게 알수있죠..?? 물론 혈액검사나 모발검사를 통해 알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얼만큼 먹어야 채워지는지는 알수가 없죠.
그렇다면 종합 비타민 형태로 먹었다가 나에게 과잉된 비타민 효과가 나타나면 안되는거 아니냐!?하는 부분에 대해서
풀어보도록 할게요.
종합비타민
종합 비타민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면 비타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누어 지는데
수용성 비타민은 우리가 먹으면 대사가 되서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없어요.
기준치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들어있는 비타민도 흔하게 볼수가 있는데 예를들어 피로회복제에는 비타민B군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지만 하루섭취량 기준치를 상당히 초과한 양을 먹었다고 하더라고 문제가 되었다는 기사는 볼수가 없는거죠
물론 경우에 따라 비타민C같은 것들을 과량으로 드셨을 경우 결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체질과 연관이 되어져있기 때문에 비타민C를 과량으로 먹는다고 해서 누구나 결석이 생기는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수용성 비타민은 안전한 편이다라고 누구나 이야기를 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을 많은 분들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A,D,E,K 크게 네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비타민들은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이타민들은 우리 몸에서 쉽게 빠져나가지 않고 축적이 되기때문에 중독현상을 일으키는데요. 대표적으로 비타민A를 예를 들면 비타민A가 많아지면 간에 독성이 생기며, 임신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두통이 생긴다거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한다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도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종합비타민안에는 비타민A가 기준치보다 적게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종합비타민과 별도로 비타민A를 같이 섭취하면서 중독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타민제를 먹고 중독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편이며 우리 실생활에서도 비타민A를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며, 함량 자체도 적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도 지용성 비타민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비타민 중 하나가 비타민D죠! 그정도로 비타민D가 중독현상을 일으키는건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려운편에 속하며 비타민E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비타민E는 다른말로 토코페놀이라고 하는데 이 토코페놀은 우리 몸 속에서 쉽게 대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중독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철분제와 칼슘제는 같이 먹으면 안돼요!? 왜?
철분제와 칼슘제는 서로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일명 길항작용이라고 하는데 철분제와 칼륨제를 따로 드시는 경우라면 시차를 두고 아침엔 철분제 저녁엔 칼슘제 이렇게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철분제는 공복에 드시는것이 훨신 흡수가 잘되며, 캄슘제는 식후에 먹는게 흡수가 잘됩니다.
물론 철분제도 칼슘제도 미네랄이기 때문에 원래 흡수가 잘 안 되는 미네랄이죠. 이럴 때 비타민C와 함께 먹는다면 둘 다 흡수율을 높여준답니다. 그래서 철분제나 칼슘제를 드실때는 비타민C와 같이 드시는것이 훨신 좋습니다.
하지만 종합미타민같은 경우 철분제도 들어있고 칼슘제도 같이 들어있으니까 둘다 흡수가 안되는거 아니냐!?라고 할수있느넫요.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인체 특성상 우리몸에 부족한 것들을 선택적으로 더 흡수하려고 하는 사실! 알고계셔야 합니다. 철분제와 칼슘제를 동시에 드신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 필요한 양 만큼은 흡수가 일어납니다. 물론 가급적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것이 좋지만 같이 드신다고해서 흡수가 안일어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히 섭취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오메가3
다양한 식품 안에도 골고루 들어가있는 오메가3! 우리가 섭취하기가 용이하지만 오메가3를 드시면서 오메가3가 들어있는 음식들을 중복해서 드시는 경우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오메가3는 피를 묽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유도하는 제품인데 과한 섭취를 한다고하더라고 한정된 양만 우리몸은 흡수를 할수있기 때문에 과한섭취는 꼭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오메가3와 같은 기능을 가진 비타민들이 있는데 바로 비타민E(토코페놀),스쿠알렌,폴리코사놀이 대표적입니다. 이제품들을 동시에 섭취를 하시면 안되는데 성분들이 대부분 다 피를 묽게해서 혈액순환을 유도하는것이지만 피가 묽어졌을 때 만약 출혈이 생긴다면 지혈이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군들은 동시에 섭취하는 것보단 한가지 제품을 한단 씩 돌아가면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능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는것들이지만 그안에 들어있는 주 원료든 부 원료든 특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했을 때 그효과를 볼수 있으니 돌아가면서 먹는것이 내 몸에 더 좋습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있어서 아스피린이나 와파린이라고 하는 약품을 사용중일때도 오메가3랑 함께 먹으면 안됩니다. 이 세가지 다 전부 피를 묽게 만드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이 세가지를 동시에 먹을수는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서 이 세가지의 것들의 양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유산균
많은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있고 최근까지 크게 이슈가 되고있는 제품군이 바로 유산균제품들이죠 이 유산균제품들을 드실 때는 주의하셔야 할것이 있는데 바로 항균작용이 있는 프로폴리스나 항생제를 드실때는 유산균제품을 섭취를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항염작용만 있는 게 아니라 항균작용도 하고있기 때문에 유산균을 죽일 수 있습니다. 혹여 같이 드셔야 한다면 꼭 시차를 두고 드시는게 그나마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마찮다지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때도 유산균 제품을 안먹는것이 좋은데 항암제로 인해서 유산균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감기약을 드실 때에도 유산균제품을 피하는것이 좋은데 감기약엔 대부분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오히려 유산균 증식을 억제하는 일들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항생제로 인해 장속의 여러가지 균들이 죽어있는 상태일때 즉 항생제를 투여 또는 섭취 후 시간이 지나 치료가 됫을 때 유산균을 먹어주어 장건강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것이 좋습니다.
건강식품!
건강식품을 드실 때 유의해야 할점은 바로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드시지 않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항암제 중에는 활성산소를 이용해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항산화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항암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 기간 동안은 건강식품은 안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을 드시는 경우라면 이 건강기능 식품 때문에 오히려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심한경우엔 부작용도 일어나는데요. 이러한 경우가 있을 때에는 꼭 전문가와 상담 하신 후 드셔도 되는 것을 확인 후 드시는걸 권장하며 드실때도 꼭 양도 조절해서 먹는게 좋습니다.
영양제라고해서 우리몸에 무조건 좋을거라는것은 착각입니다. 영양제를 드실 때 주의해야 될 내용은 생각보다 많이 있으며,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데요. 이부분에 대해서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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